배움을 권장한다[勸學]

이편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심보감 끝을 장식하고 있다. 가르침이 아무리 훌륭해도 배우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간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임을 가르쳐준다.

1.

오늘 배우지 앟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올해 배우지 앟고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해와 달은 지나가도 세월은 나를 위해 늦추지 않으니 

아아 늙었구나! 누구의 허물인가! (주문공)




2.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네. 

짧은 한순간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연못가의 봄 풀은 아직도 꿈을 꾸는데 

어느덧 섬돌 앞 오동나무 가을을 알리네.

3.

젊음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두번 오지 않는다네.

해야 할 때 마땅히 힘써야 하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네 (도연명)




4.

반걸음도 꾸준히 내딛지 않으면

천리를 갈 수 없고

적은물도 모이지 않으면

강과 바다를 이룰 수 없다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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